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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와네트 거울이 영국 화장실에서 발견 되었다면? 마리 앙투와네트가 소지하던 거울이 영국의 한 가정의 화장실에서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한 가정의 화장실에 장식되어있던 거울의 소유자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거울의 값어치를 알아보고자 앤티크 감정사에게 우연히 의뢰한 결과 마리 앙투와네트가 소유했던 거울이라고 밝혀져 앤티크 시장에서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놀라운 역사를 가진 이 거울이 일반 가정 화장실 벽에 오랫동안 장식되었다는 것도 놀랍다며 이 거울 담당 감정사는 답했다. 높이 50cm, 너비 40cm 로 복잡하게 조각된 덩굴 잎을 표현한 나무 프레임으로 된 거울로써 이 거울의 소유자는 45년간 넘게 보물이 옆에 있었던것을 모르고 살았다며 놀라워했다. 기본가가 1만 파운드( 1500만 원)로 추정되는 이 거울은 11월 13일 영국 브리스톨에서 .. 2020. 11. 9.
프랑스에서만 한정 판매인 맥도날드의''바케트버거''는 무엇? 2012년 인기몰이에 힘입어 프랑스에서만 우선 한정 판매할 예정인"바게트 버거''가 다시 등장한다. 패스트푸드의 세계 N°1 맥도널드가 지난 주 화요일(11월3일)부터 바게트로 만든 ''바게트 버거''와 함께 4,50유로로 먹을 수 있는 바게트 간식 메뉴를 출시했다. 프랑스 사람들을 위한 ''Mcbagette맥 바게트'' 즉 프랑스 바게트 빵으로 만든 새로운 버전의 바게트 버거를 말한다.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파리지앙 샌드위치인 ''햄과 치즈''라는 국민 샌드위치를 바탕으로 프랑스에 정착한 지 33년 만에 본격적으로 프랑스 사람들을 타깃으로 만든 식사, 간식 메뉴이다. 이 바케트 버거가 성공하면 맥도널드 측에서는 happy meal과 Best of 메뉴에 영구적으로 통합되어 넣을 예정이며 유일하게.. 2020. 11. 8.
프랑스를 대표하는 치즈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까망베르는 ? 까망베르는 가공하지 않은 연성 치즈로 맛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치즈 중에 하나이다. 까망베르는 일반적으로 껍질이 얇고 곰팡이가 은은하게 피어나는 부드러운 치즈를 가리키는 총칭으로 프랑스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치즈를 다르게 호칭하기도 한다. 이 치즈의 등장의 유래는 17세기 말 프랑스 북쪽 목축업으로 발달된 노르망디의 한 시골 성당의 관리인이 오늘날 까망베르 와 비슷한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며 시장에서 이 치즈가 팔리기 시작하면서 금세 입소문을 타서 노르망디 전 지역에 퍼지게 된다고 한다. 프랑스 대혁명 시(1789.7.14 1791년쯤) 공포 정치에 반대한 가톨릭 종교도 탄압을 받기 시작했는데 마리 라헬이라는 여인이 가톨릭 종교인들을 숨겨주자 브리(Br.. 2020. 11. 6.
가을의 따뜻한 음료라고 해서 만든 초 간단 호박 스파이시 라떼 이제 곧 가을이 가고 초겨울이 다가오는 11월이다. 벌써 주섬주섬 겨울 코트를 꺼낼 때가 된 거 같다. 봉쇄 격리 시작으로 집에만 있는 입장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잘 따라야 할 것 같다. 며칠 전 앙케트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사람 중 10명 중 7명은 이 봉쇄 격리에 동의하며 필요에 따라 크리스마스까지 해야 한다는 깨어있는 답을 해줘서 다행이지만 한 편으론 봉쇄 격리 반대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어나기도 했다. 한마디로 프랑스는 코로나와 언론의 자유로 인한 종교문제의 테러를 겪고 있는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며칠 간격으로 모든 유럽 국가들이 국경 봉쇄도 시작했으니 작년 이맘때쯤 이렇게 2020년도를 보내리라고는 상상도 못 한 현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더 하루를 알차게 보내도록 하자며 할로윈 데이를 특.. 2020. 11. 4.
파리시에 기증한 제프 쿤트의 작품의 의미는? 많은 기다림 끝에 제프 쿤스의 튤립 꽃다발이 2019 년 10 월 4 일 금요일 파리의 쁘띠 팔레 정원에서 오픈되었다. 이 작품은 의미 심장한 뜻에서 제프 쿤스가 파리시에 선물한 작품이다. 2015년에 일어났던 파리 테러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하여 만든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높이 12 미터, 11개의 튤립으로 만들어졌다. 수년간의 기다림과 논쟁 끝에 제프 쿤스의 튤립 꽃다발이 파리의 쁘띠 팔레(박물관) 정원에 설치되었는데 2015 년 테러사건에 대한 경의로 미국 예술가 제프 쿤스가 선물한 작품이다. 파리에서는 2015 년 11 월 콘서트가 열리고 있던 바타클랑 극장을 포함해 경기장, 식당과 바 등을 상대로 한 동시 다발적 테러로 모두 130 명이 사망하고 400 명 이상이 부상했던 사건이다. "튤립 꽃.. 2020. 11. 2.
파리 최초의 로봇이 만든 피자 매장 파찌pazzi! 파리에 근교에서 가장 유명한 아웃렛 매장이 위치한 곳이자 디즈니 랜드와도 가까운 발 드 유럽(Val d Europe) 쇼핑센터에 연중무휴 24 시간 근무하며 30 초 만에 피자를 준비하는 피자점이 생겼다. 고객 손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총 4분이라고 한다. 아무리 신속하게 만든다 해도 피자를 30초 안에 만든다는 것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것인데 이 피자는 사람이 아닌 기계가 만든다고 한다. 당연히 사람도 30초 안에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피자리아의 특징은 바로 로봇처럼 기계가 만든다는 게 오늘 주요 핵심이다. 이 로봇은 세계 피자 챔피언 대회에서 3번이나 1등을 차지한 셰프 Thierry Graffagnino의 레시피를 말 그대로 단어 한 단어 다 입력되어서 그대로 따를 수 있는 훈련받았다고 ..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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