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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2. 프랑스 영화의 특징적인 기본 요소 1. 영화 산업 보호 정책과 국내 영화 의무 상영 보장. 프랑스에서 사용되는 사전 제작지원과 방송 쿼터제는 프랑스 영화 산업을 보호하는 핵심 정책이다: 유네스코 총회에서 "문화의 다양성 협약 안이 압도적으로 통과하므로 우리나라를 포함 148개국이 찬성하고 미국과 이스라엘만 반대했다. 즉 자국 문화의 보호를 취할 권리가 있다가 통과되므로 관세나 무역 조건을 설정하는데 각국의 고유한 관행 혹은 문화적 배경이 철저히 고려된다는 법으로 문화 부분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스크린 쿼터제지만 프랑스는 방송 쿼터제로써 민영. 공영을 막론하고 유럽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이 전체 프로그램의 60%로 이상이어야 하고 그중 50%로는 프랑스 제작물 여야.. 2020. 9. 4.
프랑스 영화 1. 프랑스를 얘기하자면 여러 가지 주제가 많은 나라지만 그중 우리나라와도 가장 많은 교류가 있는 프랑스 영화에 대해 조심스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프랑스 영화사를 드려다 보면 영화에 대한 프랑스인의 자긍심과 예술 사랑이 잘 반영 되어있으며 프랑스 영화의 역사 위상이 실로 대담함을 알 수 있다. 규모나 시스템으로 따지고 본다면 이미 상업화의 길을 쭈욱 구축해 온 헐리우드와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프랑스의 영화사랑은 국가적 자존심과도 맞 물려있으며 , 대부분 유럽 여러 나라들이 자리를 내어준지 오래지만 프랑스는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자국영화의 점유율이 높은 나라이다 . 1994 년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는 35% 의 자국영화의 점유율로 가장 높았고 이태리는 24%, 스페인 9.3%, 영국은 3.6% 밖에 되지 않.. 2020. 9. 3.
프랑스 아침 식사의 대명사인 크루와상 (Croissant) 프랑스인들의 친숙한 아침식사 동반자이자 우리에게도 익숙한 크루아상은 해외에서 프랑스의 상징이지만 생각하는 것 처럼 프랑스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며 여러 전설이 퍼져 나가면서 그 기원이 알려지게 된다고 하는데,,,, 제빵사 덕분에 여러 세기를 거치면서 약간 씩 달라져 현재의 명성을 얻고 해외적으로도 알려진 크루아상! 천천히 알아가 보자. 프랑스의 크루아상의 역사 13 세기부터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되었지만 , 조리법 (짠맛 또는 단맛)이라든가 반죽 방법은 따로 전해지진 않고, 중부 및 동유럽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북 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에서 만든 일종의 빵으로 kipferl 또는 kifli. (키펠 또는 키플리-초승달 모양) 형태에.. 2020. 9. 3.
프랑스의 상징 파리 바게트 지구 상에서 빵이 한 나라의 상징인 나라는? 아마도 프랑스가 유일한 나라이지 싶다. 프랑스인의 대표적인 빵이자 파리 바케트라는 호칭이 더 익숙한 . 그래서 바게트에 대해서 토크를 좀 해보고자 한다. 프랑스인들은 로마 시대로부터 빵을 먹었는데 넓은 보스 평야가 곡물창고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밀을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었다고 하며 , 한국땅의 70%가 산이면 프랑스 땅은 70% 가 평야이기 때문에 대표적 농업국가 이기도 하며 쌀 대신 빵을 먹다 보니 밀농사가 많을 수밖에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바케트는 보통 넓이 4~6 cm, 두께는 3~5 cm 길이는 65 cm로 무게는 대충 250g 기준이지만 프랑스에서는 크게 크기에 따라 3 타입으로 분류된다. 400g으로 가장 두꺼운바게트로 flûte ( 플..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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