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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회사가 2 차 세계 대전 동안 독일에서 Fanta (판타)를 발명한 이유는 ? Fanta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탄산음료 중 하나이다. 오늘날 Fanta는 선명한 오렌지 색상과 톡 쏘는 과일맛으로 인기가 많지만 처음 유래는 신선한 시장에서 남은 식자재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코카콜라회사의 독일지사는 제2 차 세계 대전중에 코카 시럽의 수입을 막는 무거운 금수조치로 인해 Fanta를 개발하게 된다. 코카콜라의 기록서인 "Coca-Cola, God and my homeland"라는 책에서 마크 판다가스트는 Fanta의 기원으로 1923년 로버트 우드러프가 코카콜라 회사의 사장으로 선출되었을 때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고 한다. 사장이 된 우드러프의 거창한 꿈은 코카콜라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는 제품이 되는 것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코카콜라는 그다지 국제적으로 유명하지 않았는데 그 후 .. 2020. 10. 30.
코카 콜라 라이트 등 저당분 탄산 음료의 진실은? 보통 우리는 고당분 탄산음료를 즐겨마시지만 기왕이면 당이 덜 들어간 라이트를 곧 잘 선택하면서 그래도 칼로리도 낮고 당도 낮으니 그나마 몸에 덜 나쁠 거라고 위로한 적은 한두 번쯤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본다. 그런데 프랑스 한 연구원에 따르면 우리가 저당분 탄산 음료 제품을 자주 마신다면 건강의 적신호는 고당분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라는 연구 보고가 나왔다. 코카콜라 라이트등 저당분 탄산음료 제품을 자주 마신다면 한 번쯤은 알고 넘어가야 하는 기사이므로 간단히 읽은 기사 내용을 요약해 본다. 프랑스 연구에 따르면 소위 코카콜라 같은 고당분 탄산음료도 몸에 안 좋지만 특히 다이어트용 음료 즉 저당분 탄산음료 또한 심장에 좋지 않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건강을 위해 코카콜라 클래식 버전 대신 코카콜라 라이트.. 2020. 10. 29.
마리 앙투아네트 향수로 인해 바뀐 프랑스 운명 마리 앙투아네트의 향수 때문에 처형된 루이 16 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시민혁명 당시 루이 16세 일행이 혁명단으로부터 도망치는 과정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향수 냄새 때문에 붙잡히는 일이 발생한 사건이다. 1789.7.14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후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크는 지금 콩코드 광장에 있는 뛸레리 궁정 안 부속 감옥에 갇혀있다가 스웨덴 귀족의 도움을 받아 그 옆 건물이자 오늘날에는 해양성인 곳에 혁명군의 눈을 피해 1주일 숨어 지내게 된다. 루이 16세외 마리 앙투와네트 왕비와 후송들을 데리로 벨기에로 도망갈 계획이었다. 확실하진 않지만 약간의 염문설이 돌았던 마리 앙투와네트를 흠모한 스웨덴 귀족은 왕과 왕비가 타는 마차를 제공하게 되는데 마차안에 식당과 화장실마저 갖추어진 대규모의.. 2020. 10. 28.
글로벌한 프랑스 대표 국민간식 CRÊPE 크레프 (크레페) ! 크레프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로써 전형적인 프랑스 대표적인 가정 요리! 밀가루, 우유 및 계란과 같은 재료로 만든 얇은 팬케이크 형태의 음식이다. 우리나라 라면처럼 아침, 정오, 간식 또는 저녁 시간에 먹거나, 가볍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간단하게 후딱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옹기종기 같이 편하게 먹는 음식이다. 전 세계에서도 각 나라별 버전으로 팬케이크 종류를 찾을 수 있지만 기본 재료 및 방법은 이 크레프의 변형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으며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 유럽 동부 국가에서 팬케이크은 이제 식습관의 일부가 되어 많은 레스토랑에서 팬케이크의 반죽을 특산품으로 내놓고 있는 추세이다. 크레프는 프랑스 말로 ''둥글.. 2020. 10. 27.
파리산책 Butte aux Cailles 가을 구경같이 해요~ 오늘은 파리에서 숨겨진 가장 보석 같은 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여긴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곳도 아니고 실제 프랑스 사람들 중에서도 모르는 사람도 많은 곳이지만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간 사람은 없다는 곳이다. 그 이름 하여 ''Butte-aux-Cailles 뷰뜨 오 까이이'' 이다. 프랑스어로 직역을 하자면 '메추라기 언덕'이지만 실제로는 이 지역을 샀던 피에르 까이이의 성을 부쳐 뷰뜨 오 까이이 라고 불린다. 초원이었던 이곳에 17세기부터 풍차가 심어지기 시작하면서 작은 마을로 형성되어 오늘날의 모습의 기초가 된다고 한다. 파리는 산이 없기 때문에 그 유명한 몽마르뜨 언덕이 지역상의 높이로 따지면 134미터 정도로 가장 높은 지역이고, 이 뷰뜨 오 까이이 지역은 63미터정도이다. 오늘날.. 2020. 10. 25.
이케아의 프락타 장바구니에서 미니 패션 아이템 등장 !!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Balenciaga의 2016 봄/여름 쇼에서 뎀나 바잘리아 디자이너는 스웨덴 가구 기업체 이케아의 Frakta(프락타/이케아 장바구니) 토트백을 대담하게 재 해석하여 패션계를 놀라게 했다. 발렌시아가 디자이너 젬마 바잘리아는 2016년 그의 첫 번째 패션쇼에서 이케아의 파란색 장바구니에서 영감을 받아 가방 라인과 XXL 블루 색상을 선택했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이 발렌시아가 백은 1695유로(물론 양가죽)에 판매되어 이슈가 되었던 건이다. 심지어 이케아에서는 유머스럽게 진품 이케아 장바구니 '프락타'와 발렌시아가 가방의 구별법을 광고로 내놓을 정도였는데 발렌는시아가는 양가죽이고 이케아 가방은 프로필렌으로 만들었으며 브랜드 로고의 차이 정도이지만 진품보다 가격은 훨씬 비싸다고 해..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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