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영화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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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영화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

by today paris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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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와 릴리 워쇼스키(자매?)가 감독한 "매트릭스"는 1999 년에 개봉되었으며 키아누 리브스, 캐리앤 모스, 로렌스 피시번이 주연을 맡았다.

 

우여곡절과 음모로 가득찬 공상 과학 영화로써 이 영화는 흥행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 인기는 다른 두 장편 영화인 "매트릭스 리도디드"와 "매트릭스 레볼루션"의 길을 열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네번째 에피소드가 준비 중이다. 다가오는 "매트릭스" 영화는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앤 모스가 각자의 역할을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시리즈의 새로운 영화를 확인하기 전에 "매트릭스"에 촬영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한다.

 

 

 

 

이 영화는 만화책의 형태로 처음 상상되었다. 

 

메이저 액션 영화가 되기전에 "매트릭스"의 아이디어는 만화책 아이디어 목록에서 시작되었다.

1999 년 뉴욕타임지의 인터뷰에 따르면 워쇼스키 자매는 "스파이더맨"과 "하드보일드"와 같은 만화를 작업한 두 명의 아티스트 친구를 고용하여 600 페이지가 넘는 ''매트리스'' 만화 시나리오를 쓰게 했다.

 

영화속 의상 중 상당수는 저렴한 천으로 만들어졌다.

"매트릭스"의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만든 의상 디자이너 킴 바렛은 의상이 비싸게 보이지만 빡빡한 예산으로 제작되었다고 말했으며 2018 년 ''Glamour''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킴 바렛은 트리니티의 가죽 바디 슈트가 실제로 저렴한 가격에 스판덱스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킴 바렛은 또한 네오의 트렌치코트에 사용된 소재는 양모처럼 보이도록 인쇄된 저렴한 합성 섬유라고 말했다.

 

 

 

선글라스는 배우를 위해 맞춤 제작되었다.

"매트릭스"에서 배우들이 착용한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는 실제로 공상 과학 영화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

''시카고 트리뷴'' 지에 따르면 선글라스는 원래 Blinde Design Project의 리처드 워커가 디자인했다. 이 선글라스의 상징적인 프레임은 영화의 각 캐릭터에 맞게 맞춤 제작했다고 한다.

 

윌 스미스는 네오의 역할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올해 초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배우 윌 스미스는 네오의 역할을 거절했고, 결국 키아누 리브스에게 돌아갔다고 말했다. 윌 스미스는 "매트릭스"를 선택하는 대신 1999 년 흥행작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 작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역할에는 당연히 키아누 리브스가 적격이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었다고......

 

트리니티의 역할이 처음에는 제이다 핀켓 스미스였다.

 

"매트릭스"영화에서 Niobe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제이다 핀켓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그녀가 트리니티의 역할에 대한 오디션을 봤지만 키아누 리브스와는 본인이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6 년 "하워드 스턴 쇼"인터뷰에서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원래 영화에서 네오의 러브 트리니티를 연기하기 위해 오디션을 받았지만 그녀와 키아누 리브스는 그 당시 영화에서 연결점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물론 훗날 키아누 리브스와는 친구가 되었다고 했으며 워쇼스키 감독은 본인 대신 캐리앤 모스에게 트리니티의 역할을 주었으며 나중에 그녀는 두 편의 "매트릭스"영화에서 Niobe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수많은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매트릭스"는 눈부신 특수 효과와 전투 장면의 안무로 업계 비평가들로부터 따뜻한 반응을 얻었다.

2000 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편집, 사운드, 음향 및 시각 효과 편집 부문에서 오스카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후보에 오른 모든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매트릭스"를 촬영하는 데 118 일이 걸렸다.

제작진과의 비하인드 인터뷰에 따르면 이 영화는 촬영하는데 90 일이 걸렸지만 총 118 일이 걸렸다.

키아누 리브스가 전투 장면에서 큰 액션을 거의 주지 않는데에는 이유가 있는데 영화 무술 훈련 기간 직전에 키아누 리브스는 목수술을 받고 경부 부목을 착용해야 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2000 년 롤링 스톤 매거진에 자신의 회복 기간 동안 발차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영화 시작 부분의 코드에 있는 문자는 요리책에서 스캔되었다.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서 화면에 나타나는 녹색 문자는 컴퓨터 코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엉뚱한곳에서 나온다. 2017년 CNET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시각 효과 감독인
사이먼 휘틀리는 이 신비한 코드가 실제로 그의 아내가 즐겨 보는 일본 요리책의 글을 스캔한 역문자와 숫자의 조합이라고 말했다.

 

매트릭스는 생산 비용을 낮추기 위해 호주에서 촬영되었다.

Vulture 잡지에 따르면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매트릭스"는 호주에서 6 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촬영되었다.

뉴욕타임지에 따르면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는 이 영화가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면 거의 9 천 5 백만 달러가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컴백하는 매트릭스 4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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