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표적인 마카롱 브랜드 라뒤레 또한 코로나로 인한 위기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이 바게트이면 대표적인 디저트는 마카롱, 마카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가 라뒤레이다.민트색의 고급스러운 실내장식도 한 몫하지만 159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레시피이기에 늘 줄을 서서 사야 하는 장소였다.
컬러풀한 색감과 한 입에 속 들어올 거 같은 둥그란 마카롱,100 가지가 넘는 맛을 보유해서 우리의 오감을 충분히 자극하고 이벤트 시리즈별로 협업해서 만드는 다양한 세련된 패키징 구경도 라뒤레만의 매력이다.
전 세계적으로 라뒤레/Ladurée 마카롱은 1862 년 이래 최고로 여겨져 왔을 정도로 마카롱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이 라뒤레 마카롱의 명성은 부드러운 껍질이 아니라 겉이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운 겉바속촉다.
그러나 세월과 함께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새로운 마카롱 브랜드들과의 경쟁은 1 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 투과 함께 이 역사적인 브랜드의 성공 비결을 위협하기 시작했으며, 코로나로 인한 사태는 더 심각해져서 라뒤레 마카롱 브랜드는 어려운 경제 위기에 쳐했다고 결국 오늘 뉴스에서 라뒤레 인수 문제가 제기되었다.
유명한 브랜드의 튼튼했던 기업도 코로나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보다.
마카롱의 역사적인 브랜드 라뒤레는 2020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라듀레 마카롱만의 특징을 살려 타 경쟁 브랜드와 구별 짓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통해 맛 개발과 제품의 상품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러나 마카롱 1등의 명성이 나면 날수록 경쟁은 치열했으며, 2010 년대 초부터 젊은 페이스트리 셰프들은 ‘’ 라뒤레 ‘’또는 ‘’ 포숑 Fauchon’’과 같은 고급 프랑스 페이스트리의 주요 브랜드를 향해 올라오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뒤레 기업의 대표인 홀더 가족은 1993 년부터 전 세계에 새로운 부티크 체인을 설립하여 해외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국제 시장을 겨냥해서 더욱더 발전을 가했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며 잘 이끌어온 라뒤레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위기는 어쩔 수 없었으며 또한 홀더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Paul 베이커리 또한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가장 실적이 높았던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샹젤리제 매장의 고객이 확연하게 줄어든 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렸던게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꼭 들려 사가는 기념품 매장 같은 장소였기 때문에 타격이 큰 거 같다.
우선은 2021년 상반기 봄까지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너무 힘든 경우는 투자자를 바뀔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15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카롱 브랜드인 만큼 달콤하고 알록달록한 마카롱과 케이크들의 레시피가 새 주인으로 인해 너무 바뀌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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