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최초 알코올 탄산수 음료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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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최초 알코올 탄산수 음료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는데?

by today paris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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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21년 4 월 코카콜라사는 프랑스 슈퍼마켓에서 첫 알코올음료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 이름 하여, 토포 치코 (Topo Chico)라는 하드 셀처!

 

이미지출저: hard seltzer news

2018년 5월에 코카콜라가 역사상 처음으로 알코올음료로 ''레몬도''라는 알코올음료를 일본에만 출시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 츄하이’’라 불리는 일본식 탄산 소주로 과일맛 알코올음료가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이며 비교적

저알콜 음료의 시장이 잘 발달된 곳이라고 파악했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132년 역사상 최초로 알코올이 들어간 탄산수 음료를 코카콜라사가 내놓았다.

이 코카콜라 최초 알코올 탄산수 음료의 이름은? 바로 토포 치코!!

 

2017 년 콜라 왕인 코카콜라사에서 인수한 멕시코 탄산수 회사 브랜드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 탄산수 미네랄워터를 알코올 버전으로 만든 것이다.

 

이 탄산수의 물은 멕시코의 북동쪽에서 시작하여 어딘가를 통과해서 몬테레이시로 흐른다고 한다.

 

2017년 코카콜라사가 인수한 탄산수 회사는 1895 년부터 몬테레이에서 병에 담긴 멕시코 탄산수 제품으로 멕시코뿐만 아니라 텍사스에서도 매우 인기가 있었다. 전통적인 스파클링 미네랄워터 외에도 토포 치코는 두 가지 다른 맛, 즉 레몬과 자몽을 생산했는데 그 일환으로 이번 토포 치코의 하드 셀처는 확실한 산미를 약속하는 향기 “탱기 레몬 라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탄산수는 미국의 바텐더와 칵테일 만드는 전문가들에게 인기 있는 물로서 코카콜라 사는 이 멕시코 탄산수 미네랄

워터를 국제화하기 위해 이 멕시코 회사를 인수했으며, 이 멕시코 회사 브랜드 이름을 사용하여 미국의 매우 트렌드 한 시장인 하드 셀처 시장에 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대서양 반대편에서는 3 년 만에 500 % 성장한 알코올성 저칼로리 탄산수는 여태껏 본 적이 없을 만큼 대세이다.

"하드 셀처/ hard seltzer"라고 불리는 이 핫한 음료는 한마디로 알코올과 향이 함유된 탄산수이다.

미국의  하드 셀처의 열풍은 바로 2030대인데 일반 맥주의 반 정도의 저 칼로리로 건강을 지키면서 술을 즐기자는 신개념에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강한 알코올음료를 좋아하지 않거나 칼로리가 너무 높은 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젊은 성인들에게 점점 더 인기 있는 알코올성 탄산수이다.

 

한마디로 이 토포 치코는 전통적인 알코올음료의 대안으로 더 가볍고 저칼로리 섭취를 조절하는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겨냥한 알콜성 음료로 코카콜라가 대담하면서 주목하는 파트이다.

 

놀랍게도 프랑스 코카콜라사가 4 월 초에 현재까지 유일한 하드 셀처 브랜드 인 토포 치코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1 년 4 월, 가장 대표적인 미국 탄산음료 브랜드인 코카콜라사가 실제로 프랑스에서 최초의 알코올음료를 판매할 것이며, 프랑스 대형 및 중형 슈퍼마켓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이 토포 치코는 2020년 11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으며 돌아오는 2021년 4월에 본격적으로 프랑스에 출시된다.

 

토포 치코는 회색의 길고 가는 캔에 향이 나는 알코올 (4.7 °) 및 저칼로리 물 (330ml 캔당 96 칼로리)이 포함되어있으며 레몬 / 라임, 망고 / 트로피컬체리 / 아사 이등 3가지 맛으로 리터당 가격은 맥주보다 높을 예정이다.

 

토포 치코는 벨기에에서 제조될 예정이며, Konings 공동 포장 업체는 유럽을 위한 탄산수로 만든 이 하드 셀처는 증류 알코올과 함께 천연 향료 및 약간의 설탕을 첨가하여 생산, 프랑스로 송환한다고 전한다.

 

미국에서 하드 셀처 시장은 2017 년 6 천만 달러에서 2020 년 30 억 달러로 500 % 증가했으며, 프랑스에서는 2022 년 말 슈퍼마켓에서 1 억 2,300만 유로로 추정한다.

 

코카콜라가 알코올 시장에 진입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산음료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코카콜라사는 이제 생수나 차, 스포츠 음료 등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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