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렌시아가는 ''장식용 오브제'' 즉 집을 장식하기 위한 운동화를 최초로 창안하고 지난 11월 20일 공개되어 이슈가 되었다.
명품 브랜드가 지금까지 등재 된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레보이션을 늘렸다면 이번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는 콜라보 대신 외부업체와 함께 첫 번째 예술 작품으로 운동화 조각 작품을 내놓았다.
삭스 스니커즈와 트랙 스니커즈로 전 세계 붐을 일으킨 발렌시아가에서 신울 수 없는 예술작품인 트랙 슈즈를 출시했으며 이 명품 브랜드가 서명 한 첫 번째 예술 작품을 온라인 (곧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패션계의 거물들이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늘리고 있는 동안 ,발란시아가는 컬렉션 이외 외부에서 생산된 일련의 예술품 중 첫 번째를 온라인 공식 매장에서 판매하고 전체적으로 하나씩 공개한 것이다.
일상적인 물건을 실체로 트로피 처럼 바꾸고 한정 시리즈로 판매하는 마케팅으로 발렌시아가는 단 20부로 한정 출판되는 금속 조각 장식은 트랙 2 스니커즈로써 사이즈는 41이며 그의 컬트 상품 트랙 스니커즈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 황동과 팔라듐의 조각상으로 변형시켰다.
2015년 10월7일 고용된 예술 디렉터 뎀바 바잘리아의 신조는 패션이란 항상 비 순응적인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패션이 개념적 영역이라면 장식의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사이즈 41,무게는 3킬로 미만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이 작품은 16개의 조각으로 나눠서 액체 황동 (브라스)로 디자인되었고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조립되었다. 그런 다음 납땜을 하고 용접한 다음 팔라듐으로 코팅 처리했다고 한다.
이 예술작품이라 표현되는 이 오브제는 우선 발렌시아가 공식매장 온라인에서 4,900유로(660만 원)로 20부만 생산,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러한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도전이자 모험인 예술작품에 속하는 첫 라인 ''오브제''는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최고의 후원 아래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이젠 패션 브랜드가 인지도만 높으면 패션의 선 인 옷, 가방, 모자, 액세서리를 넘어 실내장식, 잡화류, 에술작품까지 넘나들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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