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의 영원은 ''변치 않은 사랑''
가장 귀하고 순수한 광석인 다이아몬드는 사랑의 숭고한 증거라고 하며 다이아몬드는 신성한 결합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이나 청혼 반지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다이아몬드의 어원은 ‘’정복되지 않는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adamas (아다마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수십억 년 전 지구의 지각 깊숙한 마그마 속에서 탄소에 막대한 열과 압력이 가해져 존재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의 유래로는 부, 신, 모든 형태의 사랑, 약혼, 결혼 및 기타 열정적인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놀라운 제물을 구현하는 전설로 가득 전해지고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다이아몬드는 태초부터 존재해 왔으며, 그것을 보여주는 최초의 흔적은 -4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된 ‘’ 벼락(다이아몬드)은 평온한 정신적인 안정과 믿음, 자유로운 정신을 뜻하면서 이 신비로운 빛나는 광석은 오랫동안 부적으로 사용되어 제단을 장식했으며, 불에 강하면서 쇠로도 상처가 나지 않는 점과 다이아몬드의 원래 어원인 아다마스처럼 다이아몬드를 착용 시 보호받는다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불교도들은 그것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아 진리를 담도록 하고, 다른 히말라야인들은 그것이 채소처럼 자랄 수 있다고 믿기도 했으며,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는 다이아몬드가 하늘에서 별이 내려온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으며, 신이 흘린 눈물과도 동일시했다고 합니다.
큐피드의 화살 끝에 박힌 다이아몬드처럼 이 다이아몬드 광석을 사랑의 개념과 연관시키기 시작합니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의 광채에 고대 그리스 인들은 불타오르는 사랑이라고 믿었으며 베니스 공화국 당시에는 다이아몬드 가치가 거래 대상물이 되기도 하였고, 르네상스 시대부터 승리와 성공의 상징으로 일부 왕과 왕비의 왕관에 장식되기도 하였으며, 특히 거의 사망에 가까운 교황이 다이아몬드 가루를 복용하고 목숨을 연명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다이아몬드가 독을 해독하는 해독제라고도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마침내 15세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부자들을 위한 장식품이 되기 위해 자르고 연마하여 그 가치를 최대한 발휘하여 화려한 장식 액세서리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다이아몬드는 거의 상류 엘리트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오늘날의 본질적인 다이아몬드 시장은 19세기경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 광산들이 속속 발견되었고 De Beers(드비어스)가 남아프리카에 있는 광산을 소유하고 운영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A Diamond is Forever)”라는 드비어스(De Beers)의 광고를 통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보석의 대명사로써 약혼과 결혼의 보석으로 이미지를 굳히게 됩니다.
그렇지만 최초의 다이아몬드 반지 청혼이 시작되건 1477년 오스트리아의 맥시밀리언 대공이 메리라는 여성에게 청혼할 때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게 된 이유는 고대 이집트인들은 심장에서 왼손 약지에 혈관이 연결 되어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다이아몬드는 사랑을 언약하는 대표적인 보석이 되었으며,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캐럿 수, 순도, 색상 및 크기에 따라 구분되게 됩니다.
이런 독특한 광석인 다이아몬드는 영원의 상징으로 영원은 “늘 변치 않은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에 대해 마릴린 몬로는 "Diamonds are girl best friend "라는 노래까지 불렀다고 합니다.
사랑이라는 상징으로 대표적인 보석인 다이아몬드 반지로써는 가장 전통적인 소위 "솔리테어" 형태가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사랑시리즈에서 ‘’ 다이아몬드’’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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