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많은 칵테일의 기원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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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요리 & 맛집톡

인기많은 칵테일의 기원이 궁금하다면!

by today paris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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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칵테일 좋아하시나요? 

최근 홈술, 홈 칵테일, 홈텐딩등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칵테일 재조명되고 있기에 일반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칵테일 기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칵테일이란 적어도 2종류이상의 알코올 또는 비알코올을 섞어서 마시는 혼합주로써 칵테일의 이름마다 고유한 레시피가 있는데요.. 이렇게 즐겨 찾는 칵테일은 어떻게 마시게 되었는지 그 기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칵테일은 과연 그 이름이 혼합되는 재료에서 유래되었을까요?

아니면 칵테일과 관련된 어떤 이벤트에서 유래되었을까요?

어쩌면 두 개다 일수도 있지만 칵테일의 기원을 둘러싼 유래 자체는 흥미롭답니다.

지금부터 인기 있는 10 가지 칵테일의 기원에 대해 두 번에 나누어서 소개하겠습니다.

 

1 / 가장 인기있는 칵테일 중 하나인 모히또는 쿠바에서 탄생

영화 내부자에서 이병헌 배우의 명대사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해야지” 의 모히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 칵테일은 쿠바 섬에서 나오게 됩니다.

모히또의 기본 술인 ''럼''은 사탕수수로 만들어지는데 처음에는 해적과 선원의 음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새콤 달콤한 모히또의 기원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지만 여기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해 레몬주스가 럼에 첨가되었다는 점입니다.

오래전 선원들 사이에서 가장 걱정되는 재앙 중에 하나는 심각한 구강 상태와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비타민 C 결핍이었는데 선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강에 이로우면서 알코올을 즐길 수 있는 혼합물을 만들어 마시는데 이게 바로 모히또로써 처음에는 약용 칵테일이었습니다.

 

2 / 매우 유명한 블러디 메리 칵테일 

블러디 메리 칵테일은 이름만큼 강한 맛의 레시피로써 보드카, 토마토 주스 또는 레몬주스에 후추와 우스타 소스 또는 타바스코 등을 첨가해서 숙취에 좋은 치료 칵테일이라고 전해집니다.

20 세기 초에 만들어진 이 칵테일의 이름은 종종 영국 퀸 마리 1 세와 관련이 깊은데요..

그녀가 개신교도들에게 가한 모든 박해 때문에 정말로 "블러디 메리(피투성이 메리)"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이 칵테일의 붉은색은 종교적 갈등으로 인해 흘린 모든 피를 상징한다라는 뜻도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3 / 모기 퇴치를 위해 나온 진토닉

진토닉 칵테일의 기원을 둘러싼 유래는 꽤 확실하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18 세기에 인도로 파견된 영국군은 매일 모기한테 물리게 되면서 열병이 특징인 치명적인 말라리아 질병에 전염되었습니다. 때마침 이 시기에 토닉 워터가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 탄산수 토닉 워터 안에는 쓴맛을 내는 키니네가 함유되어 있었고 이 성분은 천연 말라리아 치료제였습니다. 그로 인해 병사들이 발병을 막기 위해 토닉 워터를 마시기 시작했고 쓴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진을 섞었어 마시기 사작했다고 합니다. 이 진토닉 또한 모히또처럼 약용용 칵테일로 시작합니다.

 

4 / 추위를 이 기기 위해 등장한 아이리쉬 커피 칵테일

1943년, 아일랜드 공항에서 출발한 뉴욕발 비행기가 기상악화로 인해 비행 중 다시 아일랜드 공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이런 승객들의 추위와 피로 해소를 위해 한 바텐더가 위스키와 커피를 믹스하여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 신박한 이 음료에 놀란 승객이 ''브라질 커피인가요?''라고 묻자 ''아이리쉬 커피입니다''라고 대답하면서 아이리쉬 커피 칵테일의 탄생하게 됩니다. 그 후 이 칵테일은 진정한 아일랜드산으로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고 오늘날에는 기본 레시피에 조금의 크림과 설탕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5 / 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칵테일 중 하나인 피나 콜라다.

이국적인 이름과 함께 휴가 또는 휴식의 대명사인 피나 콜라다 칵테일은 럼, 코코넛 크림, 파인애플 주스 등으로 이국적인 레시피를 자랑합니다. 이 이국적인 칵테일은 1954년에 사업가 돈 라몬 로페즈의 요청에 따라 우연한 혼합물로 탄생하게 되는데 한 코코넛 회사 ''코코 로페즈 회사''의 대표였던 돈 라몬 로페즈는 코코넛 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여러 바텐더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로 칵테일을 만들도록 요청하게 됩니다. 이렇게 요청되어 만들어진 칵테일 중 하나가 바로 현재의 피나 콜라다 레시피로써 입소문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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