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것이 아니라구? 그럼 이 10 가지는 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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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것이 아니라구? 그럼 이 10 가지는 어디 ?

by today paris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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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미국을 떠오르게 하지만 알고보면 아니라는 것들은 ?

 

할로윈, 핫도그 또는 햄버거, 우리가 항상 대서양에서 왔다고 생각했던 미국의 전형적인 것들이 알고 보면 미국화된 것이라고 한다.

햄버거가 독일인이고, 콜라가 기초를 제공한 곳이 프랑스에서 왔다거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파티 중에 하나인 할로윈이 아일랜드 전통에서 왔다면? 미국에 많은 나라 사람들이 모여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국화 된것 같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할로윈 파티  

 

 

할로윈 축제는 원래 아일랜드에서 내려온 켈트 휴일로써 켈트의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이였다. 실제로 그 당시 달력은

1년의 마지막 달이 12 월 31 일이 아니라 10 월 31 일이 한 해의 마지막이다. 그해의 마지막 밤은 죽음의 신 사마인(Samain)의 밤이었고, 밤이 길어짐에 따라 유령이 먹이를 찾을 기회를 잡아 집에 온다는 전설이 있었다.

따라서 켈트족들은 이 유령을 겁주기 위해 무서운 의상을 입는 의식이 전해졌고 나중에 이 할로윈 전통을 미국으로 가져온 것은 아일랜드 이민자들이라고 한다.

 

 햄버거

 

 

지난번 포스팅에도 등장했지만 독일어 “햄버거”라는 단어는 단순히 햄버거가 시작된 독일의 도시를 의미하며, 함부르크에 사는 사람이 “햄버거”를 번역한 것이다. 버거 레시피는 18 세기 후반 독일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수입했다고 한다.

원래는 함부르크와 미국을 연결하는 해운 회사인 Hapag의 라인에서 제공되는 독특한 요리로, 소금에 절인 쇠고기 스테이크와 양파 및 빵가루를 섞어서 좀 오래 보존하기 위한것이며 때로는 훈제하기도 했다고 한다.

 

코카콜라 

 

 

코카 콜라는 프랑스 칵테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한다. 1885 년에 처음으로 코카콜라 레시피를 개발한 것은 미국의 약사 존 펨버튼(John Pemberton)이었는데 그 당시 이름은 프렌치 와인 코카로써 프랑스에서 레드 와인으로 만든 칵테일에서 100 % 영감을 얻고 그 안에 코카 잎, 콜라 너트 및 다미아나로 만든 알코올음료가 코카콜라의 시초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버드 와이저 맥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 버드 와이저는 본래 체코의 맥주로 1871 년 미국으로 수입되기 시작했다.

 

  아메리칸 파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파이는 독점적으로 미국식이 아니라고 하며 그리스인, 로마인, 그리고 영국인은 이미 오래전에 파이를 만들어서 잔치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메리칸 파이라는 영화 덕분에 우리는 파이가 미국이라고 생각한다고..

 

추수 감사절 축제 

 

 

이 전통의 기원은 플리머스 식민지 출신의 영국 순례자들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추수 감사절은 1620 년 메이 플라워 배에서 하선한 순례자들에게 원주민이 제공한 도움을 기념하면서 시작된다.

1863 년이 되어서야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추수 감사절을 국경일로 선언했다.

 

땅콩버터 

 

 

맛있는 땅콩버터를 처음으로 발명한 사람은 수 백만년 전 잉카에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그런 다음 지금같은 고소하고 향기로운 잼 타입의 땅콩버터는 캐나다인이 가장 먼저 생산하였고 판매 또한 캐나다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카우보이 

 

 

와일드 웨스트와 카우보이보다 더 미국적인 것은 없을 거다. 그러나 이런 카우보이 이미지는 스페인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며  Vaqueros (바케로스/농장 소년)에서 유래되었으나 조금 왜곡되어 미국으로 넘어왔다고 한다.
실제 카우보이 같은 바케로스들의 역할은 소 떼를 지키면서 태양과 올가미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를 쓰고 말에 ​​장착했다고 하며 그들이 멕시코로 이주한 다음 텍사스로 이동하면서 진정한 미국 신화가 되었다.

 

핫도그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를 좋아하는 독일 이민자들은 미국에서 핫도그를 퍼뜨렸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고객이 화상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손님에게 장갑을 제공하면서 뜨거운 소시지를 팔았던 뉴욕 소시지 상인이 어느 날 장갑을 깜박하여 준비를 못해서 한 제빵사에게 빵을 구워달라고 요청하게 되면서 오늘날의 핫도그가 탄생하게 된다.

"핫도그"라는 용어는 독일 이민자들이 데리고 온 닥스 훈트를 암시한다.

 

청바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청바지는 16 세기에 제노아에서 처음 등장하게 되는데 특히 이 도시는 무엇보다도 배를 위한 돛과 여성을 위한 견고한 바지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리넨과 모직물이 섞인 천으로 유명한 도시였다.

그런 다음 미국으로 수입된 이 천 이름은 이탈리아 도시 제노아 발음이 프랑스식으로 발음되고 그것을 또 영어씩으로 발음하다보니 "청바지 /jeans "로 변경되었으며 1950 년대에 독일인 미국 이민자 리바이 슈트라우스는 같은 천으로 만든 타포린을 광부에게 팔려고 했다. 원래 갈색으로 물 빠진듯한 낡은 바지 느낌의 천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파란색으로 바뀌게 되면서 청바지가 등장하게 된다.

또한 청바지의 주재료가 되는 데님은 17 세기부터 프랑스 남부 님/ Nîmes 도시의 매우 질긴 능직물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작업복용으로 주로 사용했으며 얼룩이 눈에 띄지 않게 진한 인디고 등으로 염색하여 사용하면서 유럽 전역에 소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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