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역사의 일화라고 믿기지 않는 스토리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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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의 일화라고 믿기지 않는 스토리 2편

by today paris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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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에 이어 

 

1. 로마인들은 인간의 소변을 구강 청결제로 사용하여 치아를 희게 했다.

 

 

소변은 로마인들에게 매우 유용하였기에 공공 소변통에 따로 수집하여 재판매했으며 이런 경제 활동은 세금까지 부과되었다. 소변은 얼룩을 제거하거나 가죽을 부드럽게 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치과 위생으로 소변에 존재하는 암모니아가 치아의 얼룩을 제거한가고 생각해서 사용했다.

 

2. 영국 작가 메리 셀리는 고인이 된 남편의 심장을 작업실에 간직해 두었다.

 

이미지출저: Pinterest.com

 

죽은 남편의 심장을 30 년 동안 그녀가 쓴 시의 종이 한장에 싸서 보관했다. 1822 년에 영국 작가의 남편은 퍼시 셀리는 익사로 사망하게 되는데 그를 화장했을때 그의 심장은 아마도 결핵으로 인한 석회화로 인해 타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남편의 심장은 부인인 메리 셀리에게 주어졌고 그녀가 죽을 때까지 간직되었다고 한다. 1852 년 메리 셀리가 사망한 후 그녀의 작업실에서 심장이 발견되었으며 그녀의 시곡의 한 페이지에 싸여 있었다고 한다.

 

3. 교황 비오 2 세는 교황이 되기 전에 유명한 작가였다.

 

 

교황 비오 2세는 젊은 시절에 특히 에로틱한 책을 썼다고
하며 교황이 되기 전에 그는 기혼녀에게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선정적인 이야기를 다룬 책 (The Story of Two Lovers)를 썼다.

 

4. 폭탄의 운반 수단이 되었던 박쥐

 

 

제2 차 세계 대전 동안 미군은 일본을 폭격하기 위해 작은 폭탄을 운반하는 수단으로 박쥐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했다.

박쥐 폭탄은 라이틀 아담스 박사가 설계했는데 그당시 이 계획은 거의 미친 수준이였다.

방화 폭탄으로 무장한 박쥐는 공중에서 폭발할 더 큰 폭탄에 배치되어 동물과 그들의 폭발물을 도시에 분산시켰다.

약 30 건의 테스트를 수행하는데 200 만 달러가 사용되었지만 결국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5. 축구 경기를 계기로 일어난 100시간 전쟁

 

이미지출저  :Wikimédia.commons    

 

1969년에 열린 축구경기는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간의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두 팀이 1970 년 월드컵 예선전을 치렀을 때 이웃인 이 두 국가 간의 국경선 문제와 온두라스로 넘어오는 엘살바도르 이주민의 문제로 벌써 살벌한 분위기였는데 폭력과 살인이 남발하는 세 번의 치열한 축구 경기 끝에 엘살바도르가 승리하자 외교적 유대가 단절되고 결국

이로 인해 전쟁이 시작되어 4일 만에 2,000 명이 사망하게 되자 엘살바도르는 군대 철수를 발표하게 된다.

이 갈등을 100시간 전쟁 또는 축구전쟁이라고 한다.

 

6. 왕족이기 때문에 익사한 태국 여왕과 딸

 

이미지출저: mysteriesrunsolved.com

 

태국의 여왕인 수난다 쿠마리라타나는 여왕을 만지는 것이 금지되어 익사하게 되는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1880 년에 수난다 여왕과 그녀의 딸은 많은 목격자들 앞에서 전복된 배를 타고 있었지만 태국법에는 평민들이 왕가의 일원을 만지는 것은 죽음의 고통으로 가는 길로 금지 사항이다. 이로 인해 여왕과 공주가 죽어가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고 한다.

 

7. 18 세기와 19 세기에 사망한 병사들의 치아로 치과 보철물로 사용되었다.

 

 

18세기~19 세기에는 대부분 상아 뼈를 이용하여 의치를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자연스럽지 않고 비용도 많이 들고 또한  쉽게 깨질 가능성이 높았다. 이런 시장을 틈타 기회주의자들은 워털루 전쟁시 사망한 군인들의 치아 중 온전한 앞니를 수집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 보철물을 “워털루의 치아''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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