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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지식정보 톡73

베일에 가려진 마리 앙투와네트와 페르젠과의 만남 2편 ''안녕, 사랑하는 그녀, 그녀를 사랑하는 것을 그만두는 따위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야'' 스웨덴 백작인 액셀 폰 페르젠은 그 당시 북유럽 귀족들이 견식을 넓히기 위해 프랑스를 포함한 다른 나라로 도는 것이 유행이었던 시기에 프랑스로 오게 된다. 처음 그가 베르싸이 궁전으로 왔을 때가 만 19세의 나이였다고 한다. 1774년 1월 30일 페르젠 백작과 마리 앙투와네트는 가면무도회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운명은 시작된다. 그리고 1778년 8월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 그를 왕비인 마리 앙투와네트가 기억하고 반갑게 맞이하자 귀족들 사이에서는 벌써 말들이 많았으며, 수려한 외모의 페르젠은 화제의 대상이 된다. 그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인은 왕비였으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녀였고, 왕비와 그를 두고.. 2020. 12. 4.
베일에 가려진 마리 앙투와네트와 악셀 폰 페르젠의 플라토닉 러브! 1편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와네트와 스웨덴 페르젠 백작과의 사이는 멀리서 바라보는 플라토닉 한 간음이다. 그들의 서신은 종종 코드화 되고 때로는 편집되었지만 항상 열정적인 서신을 죽을때가지 유지했던 왕비와 백작의 서신의 내용을 1877년 페르젠 백작의 조카가 마리 앙투와네트와 페르젠 사이에서 교환된 서신의 내용을 ''정치적 편지''라는 내용으로 출판했다. 이 ''정치적 편지'' 통해 왕비의 상황이 실제로 무엇인지, 그리고 바렌에서 돌아온 이후, 즉 1791년 6월 말부터 1792년 8월 10일까지 군주제가 몰락 한 이후 그녀의 정치적 소망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흥미로운 주제였으며, 즉 군주제의 마지막 해 임을 알려는 책이라고 한다. 그러나 2016년 프랑스 수집품 보존 연구센터(CRCC).. 2020. 12. 2.
2000년의 역사가 깃든 가장 오래 보존된 올리브유? 이태리 역사가들이 분석 한 2000년 된 올리브 오일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헤르쿨라네움에서 18세기에 발견되어 박물관에 보관 중인 올리브 오일병을 로마의 또 다른 역사 연구 발전을 위해 새삼 분석 중이라고 한다. 2000년이라는 세월을 견뎌온 올리브유! 로마의 역사서에 따르면 ''와인은 피를 만들고, 올리브는 뼈를 만든다''라는 말이 전해 오듯이 올리브유는 옛날부터 건강에 아주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전해오는 식품으로 나무를 심고 최소한 15년이 지나야 첫 수확이 가능하고, 한번 심어 놓으면 수백 년 동안 열매를 수확할 수 있게 되므로 이렇게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는 나무는 많지 않을 듯하다. 최근 유럽에서 화제가 된 이태리 역사가들이 분석하고 있는 2000년 된 올리브유는 헤르쿨라네움에서 발견되었으.. 2020. 11. 29.
잘 알려지지 않은 나폴레옹의 은밀히 숨겨진 일화는? 2편 1편에 이어 아직까지 쉽게 알려져 있지 않은 나폴레옹의 은밀히 숨겨진 일화를 이어서 써보고자 한다. ''내 사전엔 불가능이란 없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등 많은 명언으로도 유명한 나폴레옹은 프랑스혁명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를 실로 이행하며 유럽 각지에 널리 전파하고자 ''나폴레옹 법전''을 편찬했는데 법 앞의 평등, 종교의 자유, 경제활동의 자유, 등 근대적인 가치관을 도입한 획기적인 것으로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준 법전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그의 전기나 아님 전쟁의 신이나 나폴레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는 그의 독재자적인 면에 초점을 두는 반대 성향도 많지만 오늘은 이런 세계사적인 인물을 떠나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그의 일화 또는 생활습관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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