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나폴레옹의 은밀히 숨겨진 일화는?1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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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나폴레옹의 은밀히 숨겨진 일화는?1 편

by today paris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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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나폴레옹의 전기가 아닌 쉽게 접할 수 없는 나폴레옹에 대한 비밀스러운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다.

 

아마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역사적인 아이콘 나폴레옹은 장군이자 황제였으며 근대성이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한

사람중에 한 사람이다.

wikimedia commons / CC0 1.0

따라서 많은 학자와 역사가들이 프랑스의 첫 번째 황제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발견하는 데 수많은 노력을 했었지만 나폴레옹에 대한 일부 일화는 교과서에서 찾을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지금부터 216년 전 파리에서 1804년 12월 2일에 황제로 즉위하고 나서 딱 1년 뒤 1805년 12월 2일 그는 쿤 부대를 이끌고 오스텔 리츠 전투에서 대대적으로 승리를 한다. 이 12월 2일은 나폴레옹 삶에서 좀 특별한 요일이었다고 한다.

 

오늘은 나폴레옹의 전기나 그에 대한 많은 정보를 쓰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그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17가지 정도의 비밀스런 일화를 2번에 나눠서 쓰고자 한다.

 

1. 나폴레옹은 처음에는 프랑스 사람이 아니라고 함.

 

이탈리아 해안의 코르시카섬에서 태어났던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학교에 보내지는데 그의 코르시카어 억양 때문에 조롱도 당했다고 한다. 그의 가족은 실제로 프랑스인보다 이탈리아인이 더 많았는데, 이 코르 시타 섬은 나폴레옹 출생 후 1년 만에 프랑스의 지배하에 있었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은 심지어 코르시카 민족주의자였으며 그의 조국이 프랑스 통치를 무너 뜨리기를 열망했으며 1780년대에 그는 코르시카로 여러 번 돌아오지만 섬은 불과 조그마한 지방이고 프랑스 영토야 말로 자기가 얻을게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프랑스 인이 되기로 결심한 나폴레옹은 그의 성 나폴레옹 부오노 파르테라는 코르시카 성에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라는 프랑스 성으로 바꾸면서 프랑스인이 된다.

 

2, 나폴레옹의 혼인증명서에 거짓 나이 기입설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나폴레옹의 첫 번째 황후 조세핀은 32세의 미망인으로 프랑스 상류층 사회에서 매우 잘 나가는 가문이었으며, 그들이

처음 만났을 때 나폴레옹은 수줍음이 많은 26세의 젊은 청년이었다.

단 6개월 만에 두 연인은 공식적으로 결혼하게 되는데 그 시대의 6살 차이는 지금과는 달리 상당한 나이 차이이므로

나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 혼인 증명서에 조세핀은 32살의 나이에서 4년을 밴 28세로 나폴레옹은 18 개월을 더해서

27세 반으로 신고했다는 소문이 있다.

 

3 꼬집는 것을 좋아한 나폴레옹

 

그는 꼬집는 것을 매우 좋아했는데 누구도 좋아하지 않은 그만의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의 수석 대리자이자

신뢰자인 루이 꽁스탕이 나폴레옹의 짓궂은 손 습관에 대한 회고록에서 기록되어있다.

나폴레옹이 기분이 좋았을 때 친한 친구들의 귀 끝은 꼬집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숙녀의 코,친구의 빰을 멍들 때까지 꼬집거나 아기나 할머니, 가족 어르신의 턱을 꼬집는 것을 아주 즐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반려견에 물린 사건

 

나폴레옹은 그의 아내 조세핀을 매우 사랑했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조세핀은 ''포츈''이라는 이름의 그녀의 반려견을 남편인 나폴레옹보다 더 좋아했다고 한다.

나폴레옹이 조세핀과 결혼했을 때 포츈은 여주인 침대에서 자곤 했는데 나폴레옹은 이 결정을 받아들이거나 다른 곳에서 자야 했다. 그는 결혼식 밤에 아내와 친밀감을 나누고자 침대에 오르는 순간 나폴레옹은 포츈의 공격을 받아 피가 나올 때까지 물어 뜯겨서 다리에 흉터가 생겼다고 한다.

 

5. 나폴레옹의 작은 키 유래설

 

일반적으로 나폴레옹이 키가 작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는 결코 작지 않았다고 한다. 그 당시 나폴레옹의 키는 1.68~1,69 사이로 나폴레옹 시대에 남자 키로 비교했을 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키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소문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아마도 영국이 프랑스와 충돌했을 때 프랑스의 황제를 우스꽝스러운 작은 장군으로 묘사한 영국의 만화가들에게서 나온 것 같다고 전해진다. 영국과 프랑스는 아직도 보이지 않은 내면의 앙숙 관계이기도 하다.

 

6. 나폴레옹 심장소리

 

나폴레옹은 본인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의 수석 대리자 루이 꽁스 땅과 그의 주치의는 나폴레옹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여러 번 테스트했지만 그의 맥박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7. 공로훈장의 남용

 

나폴레옹은 더 이상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는 노병들에게 공로훈장을 잘 주기로 유명했다.

이것을 본 직속 부하들은 심기가 좀 불편했으며 그에게 훈장의 남용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권하자 나폴레옹은

''아니다! 이건 내가 나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상이자 그들의 마음속에 남을 수 있는 큰

대가이다!''라고 선언하여 노병 군인들에게 감사의 증표처럼 증정했다고 한다.

훗날 이 공로훈장을 받은 노병들은 죽을 때까지 그것을 소중히 간직했다고 한다.

 

8. 나폴레옹다운 지시

 

나폴레옹은 거의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투의 영웅이었다. 그는 그의 부대가 승리를 거둘 때마다 흥분하여 보고하는 부하를 보고 화를 내었다고 하는데 ''승리했다는 보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불리한 전투 내역만 보고하거라''라고 지시하였는데 이 말을 전해 들은 군인들은 그다음부터는 전투가 불리할 때만 보고를 하자 듣고 있던 나폴레옹이 또 언성을 높이며 ''나 혼자서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겠소! 각 장교들은 그 상황에서 어떤 전략을 짤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를 정확하고 신중하게 판단한 후에 보고하시오!''

 

 

오늘은 여기까지 기입하고 나머지 숨겨진 일화는 2편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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