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의 프락타 장바구니에서 미니 패션 아이템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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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의 프락타 장바구니에서 미니 패션 아이템 등장 !!

by today paris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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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저  :Wikimedia Common.kgbo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Balenciaga의 2016 봄/여름 쇼에서 뎀나 바잘리아 디자이너는 스웨덴 가구 기업체 이케아의 Frakta(프락타/이케아 장바구니) 토트백을 대담하게 재 해석하여 패션계를 놀라게 했다.

 

발렌시아가 디자이너 젬마 바잘리아는 2016년 그의 첫 번째 패션쇼에서 이케아의 파란색 장바구니에서 영감을 받아 가방 라인과 XXL 블루 색상을 선택했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이 발렌시아가 백은 1695유로(물론 양가죽)에 판매되어 이슈가 되었던 건이다.

 

심지어 이케아에서는 유머스럽게 진품 이케아 장바구니 '프락타'와 발렌시아가 가방의 구별법을 광고로 내놓을 정도였는데 발렌는시아가는 양가죽이고 이케아 가방은 프로필렌으로 만들었으며 브랜드 로고의 차이 정도이지만 진품보다 가격은 훨씬 비싸다고 해서 이슈가 되었다.

 

이케아는 최근 옷과 액세서리의 미니 컬렉션을 진행할 것을 서명했다고 한다.

 

발렌시아가를 통해 사실 이케아의 가장 상징적인 장바구니 '프락타' 덕분으로 아이디어를 얻은 이케아 측은 패션 아이템을 고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즉, 발렌시아가의 도발적인 패션 아이템 이후 이케아 가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확산시킬 추세이다.

 

몇 년 전부터 cos를 비롯해서 북유럽이 디자인이 뜨고 있는 기세를 타고 스웨덴 가구 기업체인 이케아 역사상 처음으로 패션계의 진출이라고 볼 수 있다.

 

독일의 Lidl (저가 슈퍼마켓) 스니커즈와 McDonald 's 수영복 이후, Ikea가 첫 번째 의류 컬렉션에 서명하게 된 셈이다.

 

스웨덴 가구 기업체인 이케아는 후드 티, 티셔츠, 토트백, 수건, 우산 및 재사용 가능한 물병으로 구성된 최초의 의류 및 액세서리 라인 인 EFTERTR DA를 최근 출시 공개했다고 한다

 

 EFTERTRÄDA 라인/ 이미지출저 :mariefrance.fr

이 컬렉션을 실현하기 위해 스웨덴 이케아 본사는 일본의 매장과 협력을 해야 했고 그 결과 , 일본 패션의 특징인 심플한 라인에 이케아만의 개성을 더해서 미니 컬렉션이 탄생했다고 한다.

 

단점은 이 컬렉션이 7 월 31 일부터 8월 6일까지 Ikea Japan e-shop이나 일본 동경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하라주쿠 이케아 매장에서 빤짝 판매했다고 한다.

 

아직 공식적으로 전체 공개되지 않은 옷은 이케아 가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장인 빌리 Billy 의 바코드를

조각 이란 상징으로 승화시킨 모티프를 모든 컬렉션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이케아 측에서 세부적인 추가 사항 없이 곧 이 제품들에 이어서 패션 다른 아이템들의 기성복 라인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고 한다.

 

참고로 Ikea는 디자이너 Virgil Abloh에게 자신만의 버전의 프락타 (Frakta)을 디자인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디자이너는 그의 상징인 Off-White와의 협업을 할 것이며 그는 종이 위에 구겨진 플라스틱을 코팅한 느낌? 대문자로써는 조각=바코드 이라는 글이 새겨진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이미지출저 :bibamagazine.fr

프라프랑스에서도 곧 컬렉션이 제공되기를 기대하는 눈치인 것 같다.

 

한편으론 결국 대기업들이 모든 분야에 손을 대는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없지 않아 있지만 기업체의 심플하면서도

이케아를 상징하는 작은 소품에서도 기업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인 거 같다.

 

하나라도 무심코 지나갈 것이 없구나....ㅠ.ㅠ

 

한국에는 출시되었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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