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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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즈

by today paris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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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즐겨먹는 치즈 13가지

 

치즈의 발명은 수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늘  다양한 요리, 안주, 디저트의 조합으로도 사용되며, 좋은 와인과 함께 곁들여서 즐겨먹기도 하며, 식사로 라끌렛이 존재하여 녹여 먹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치즈를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13가지 치즈 목록을 가지고 왔습니다.

 

고다

고다는 네덜란드가 원산지이지만 지금은 전 세계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지는 치즈입니다. 이름은 네덜란드 남부의 고다(Gouda) 시에서 따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온 살균한 소의 우유로 만들지만 염소나 양의 우유로도 만들 수 있는데요..

동그란 바퀴 모양의 치즈로 무게는 약 15kg으로 부드럽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균일합니다.

이런 고다 치즈는 과일 또는 토스트, 캐러멜과 함께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다른 치즈와 함께 녹여서 먹는 퐁듀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브리

브리(Brie)는 섭취가능한 블룸 껍질을 가진 유명한 프랑스 소프트 치즈입니다. 원래 프랑스 브리 지역의 이름을 가진 이 치즈는 본래 원산지 국가의 생우유를 사용하지만 때로는 저온 살균 우유도 사용합니다. 이런 브리만은 부드러운 크림 같은 질감은 퍼프 페이스트리, 카나페, 과일, 크래커, 토스트, 잼, 아몬드, 설탕에 절인 호두 등 다양한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한 리슬링, 마르잔, 비오니에 또는 기타 라이트 레드 와인과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파마산

Parmesan 또는 Parmigiano Reggiano는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Emilia-Romagna)지역의 특산품입니다.

1996년 6월 12일 이후로 원래 명칭은 PDO(보호된 원산지 명칭)에 의해 유럽 연합에서 보호되었습니다.

치즈는 이전에는 4월 1일에서 11월 11일 사이에만 생산되었지만 지금은 일년 내내 생산되고 있으며, 반면으로 파마산 치즈에 사용되는 우유를 공급하는 소는 풀과 건초만 먹어야 하며, "caseifici"라는 전문 시설에서 제조됩다고 합니다.

 

만체고

만체고는 만체가 품종의 양 우유로 만든 스페인 치즈로 카스티야라만차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껍질은 노란색 또는 짙은 갈색을 띠고 치즈속은 흰색에서 노란색을 띤 아이보리까지 다양합니다.

이 치즈는 단단하고 건조한편인데 스페인에서는 가벼운 매운맛과 짠맛을 보통 서양 모과 잼이나 젤라틴 타입의 모과와 함께 먹습니다. 그러나 빵, 샐러드, 라즈베리 잼과 함께 먹을 수도 있으며, 또한 무알콜 맥주, 셜리 템플 칵테일 또는 감귤 소다와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페타

페타는 전통적으로 그리스에서 만들어지는 두부식 치즈입니다. 양이나 염소의 우유 또는 두개를 혼합하여 만들어집니다. "페타"라는 이름의 치즈는 유럽연합으로부터 2002년 10월 14일부터 보호된 원산지 명칭(PDO) 및 보호된 지리적 표시(PGI)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치즈는 그리스 샐러드의 핵심 재료이지만 지역의 또 다른 특선 요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크림 같은 짠맛의 페타 치즈는 약간 매운맛의 가지 요리 또는 콜리플라워, 버섯, 방울토마토, 저린 멸치와 잘 어울립니다.

 

체다

체다 치즈는 우유로 만든 옅은 노란색 치즈입니다. 이름과 함께 체다 치즈는 Cheddar라는 영국 마을에서 처음으로 만들었지만 오늘날에는 캐나다, 미국 및 남아프리카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품종의 체다 치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다치즈의 맛은 숙성될수록 더욱 진해지는데 어느정도 무르익으면 토마토소스나 과카몰리와 어울리는 맛으로 주로 샌드위치와 햄버거에도 자주 사용되는 치즈입니다.

 

카망베르

까망베르는 껍질이 뽀송뽀송한 부드러운 치즈입니다. 의아하게도 이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명칭은 우럽연합의 보호 대상지역에 아직 등록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때때로 원래의 카망베르와 매우 다른 일부 치즈를 까망베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첫 까망베르는 본래 생우유로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저온 살균 우유를 기반으로 한 버전이 더 대중화되어있습니다. 이 크림 타입의 까망베르는 카나페, 과일, 토스트, 잼, 견과류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또한 커피, 사과주, 무알코올 맥주, 붉은 과일 주스와도 잘 어울립니다.

 

에담 치즈

모로코에서는 "빨간 치즈"라고도 불리는 에담은 네덜란드의 치즈로써 전통적으로 노란색 또는 빨간색 파라핀의 두꺼운 필름으로 싸인 옅은 노란색 치즈입니다.

저온살균된 우유로 만든 이 치즈는 단짠 맛이 나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맛으로 일반적으로 과일, 샐러드 또는 샌드위치에 넣어 주로 먹습니다. 또한 무알코올 맥주와 핫초코와도 궁합이 좋다고 하는데요...??

 

에멘탈

에멘탈 또는 에멘탈러는 우유로 만든 스위스 치즈입니다. 원래 베른주의 동쪽 지역인 에미 계곡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치즈는 주로 내부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인데 제조 과정 중 사용되는 박테리아에 의해 구명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견과류, 세라노 햄 및 다양한 과일과 야채 등과 함께 주로 먹으며 무알코올 맥주, 감귤류 또는 베리류 소다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그뤼에르

그뤼에루는 원산지가 보호에 선정된 스위스 치즈입니다. 이름은 프리부르 주의 귀뤼 에르에서 따왔습니다.

전유로 만든 치즈로 딱딱한 치즈를 조리했지만 생우유로 만든 치즈입니다. 그리고 그 치수는 높이 9.5-12cm, 지름 55-65cm, 무게 25-40kg이어야 합니다. 이 치즈는 샐러드, 빵, 카나페 및 샌드위치와 아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무알코올 맥주와 감귤류 또는 붉은 과일 소다류와도 잘 어울립니다.

 

모차렐라

모차렐라는 소나 물소의 우유로 만든 이탈리아산 치즈입니다. 이탈리아 요리법의 가장 상징적인 치즈 중 하나로써, 가벼운 맛과 부드러운 질감은 맛 조합을 형성하는데 이상적입니다.

모짜렐라 이름은 생산 주기의 한 단계인 "모짜타"에서 따온 것으로  피자에 잘 어울리며, 카프레제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리소토, 망고, 바질, 발사믹 식초, 수박 등과 함께 즐겨도 좋을 정도로 다양하게 어울리는 치즈입니다.

 

오악사카 치즈

Quesillo라고 도하는 Oaxaca 치즈는 멕시코의 반 단단한 흰색 치즈입니다. 이 치즈의 이름은 처음 원산지였던 멕시코 남부의 오악사카(Oaxaca) 주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소의 우유로 만들어진 이 치즈는 탄력과 일관성 있는 둥글고 땋은 모양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제조에 숙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만드는 데 사용되지만 다른 요리와도 상당히 어울리는 조합으로 무알코올 맥주와 감귤류, 베리류 소다와도 아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로크포르

Roquefort는 생산 지역의 어려운 기후 조건에 적응할 수 있는 유일한 프랑스 라콘느 지역의 양의 원유로 독점적으로 만든 프랑스 블루치즈입니다. 1979년 이래로 이 치즈는 통제된 원산지 명칭(AOC)과 1996년부터 유럽 연합으로부터 보호된 원산지 명칭(PDO)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강렬한 맛과 향이 배, 포도, 풋사과, 무화과, 자두, 튀긴 바나나, 쿠키, 피자, 샐러드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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