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는 고당분 탄산음료를 즐겨마시지만 기왕이면 당이 덜 들어간 라이트를 곧 잘 선택하면서 그래도 칼로리도 낮고 당도 낮으니 그나마 몸에 덜 나쁠 거라고 위로한 적은 한두 번쯤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본다.
그런데 프랑스 한 연구원에 따르면 우리가 저당분 탄산 음료 제품을 자주 마신다면 건강의 적신호는 고당분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라는 연구 보고가 나왔다.
코카콜라 라이트등 저당분 탄산음료 제품을 자주 마신다면 한 번쯤은 알고 넘어가야 하는 기사이므로 간단히 읽은 기사 내용을 요약해 본다.
프랑스 연구에 따르면 소위 코카콜라 같은 고당분 탄산음료도 몸에 안 좋지만 특히 다이어트용 음료 즉 저당분 탄산음료 또한 심장에 좋지 않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건강을 위해 코카콜라 클래식 버전 대신 코카콜라 라이트를 마시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큰오산라고
한다.
다이어트용인 코카콜라 라이트, 코카콜라 0과 같은 다이어트 음료는 종종 소비자에게 칼로리와 설탕을 감소한 음료라고 속삭이고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과학적인 연구에 의하면 다이어트용 인공 감미료가 신체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런 인공
감미료는 당분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빠르게 촉진시킨다고 한다.
프랑스의 한 연구원인 Eloi Chazelas 에 의하면 코카콜라 같은 음료에 인공 감미료을 첨가하여 섭취할 시 심혈관 질환 발생이 높아집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당분 탄산음료보다 건강한 대용품으로 건강에 그나마 더 나을 거라 믿고 라이트 버전을 소비한다는 심리를 놓고 볼 때 걱정스러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10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소르본의 연구원들은 실제 연구 테스트.
당분이 든 음료의 소비량에 따라 사람들을 비 소비자, 소량 소비자, 대량 소비자 즉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해서 테스트
대상을 만들어서 진행했다고 한다.
반면 음료는 단맛 (5 % 설탕 이상) 또는 인위적으로 단맛 (5 % 미만 설탕)의 두 가지 범주로 나눠서 실험한 결과 , 놀랍게도 실제로 저당분 탄산음료 소비자가 고당분 탄산 음료를 마신 사람들과 똑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가졌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저당분 탄산 음료 소비자들은 차, 물, 커피를 마신 사람들에 비해 약 20 %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율을 보였다고
한다.
결과로 따지면 즉, 고당분 탄산음료와 저당분 탄산음료에는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다.
아직까지 확실한 연구 결론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 연구의 결과는 우리에게 경각심을 블러 일으키는 기사임에는 틀림없다.
만약 콜라나 탄산음료를 좋아한다면 기왕 몸에 나쁘지만 마신다면 오리지널 클래식을 선택하는 것이 그나마 맛이라도 제대로 느끼는게 좋지 않을까....??
도긴 개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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