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보다 6배나 빨리 노화되는곳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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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미용톡

얼굴보다 6배나 빨리 노화되는곳이 있다면?

by today paris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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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의 어느 부분이 가장 빠르게 변하는지 알고 있나요?

로레알 프로페셔널 아카데미의 전문가들이 제공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두피는 얼굴보다 6 배 더 빨리 노화된다고
한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관심은 특히 탄력을 잃은 피부나 눈가 주름 또는 팔자 주름, 손에 생기는 갈색 반점에 집중

되어 세럼, 마스크, 젤등…이 부위에 대한 시간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이미 시술을 비롯하여 화장품 등

많은 돈과 정성을 투자하기도 한다.

 

이런 노화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떤 신체의 일부는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지만 무관심으로 인해 종종 관리를 소홀히 하는 곳이 바로 두피라고 한다.

        이미지출저: 폴 항송 '' 황금빛 머리카락''              CC BY-SA 4.0

두피는 건강한 모발의 근원이며 모발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탈모가 일어나기 쉬우며 부분적인 비듬, 회색으로 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한다.

 

두피 노화의 첫 경고 신호로는 두피는 머리에 있는 십만개의 머리카락을 자라게하는 매개체로 두피는 진피, 모발 생산 세포를 수용하고 또한 외부 세포층인 표피로 구성되어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두피 또한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 두피의 노화 과정에서 두피가 얇아져 칙칙하고, 더 가는 모발을 생성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머리카락을 회색 색조로 변하게 하고 머릿결을 더 건조하게 한다.

또한 두피의 노화는 여러가지 자극과 비듬 또는 머리의 "각화증"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기타 요인 (오염, 스트레스, 영양결핍 등)에 의해 더 취약한 모발을 생성하다보니
가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건 좋은 징조가 아니다.

 

두피의 노화는 자연적인 현상이라 막을 수는 없지만 로레알 전문가들은 머리카락에 미치는 노화를 늦추는 연구에서 몇 가지 팁을 공유했다. 이제부터 실행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알아두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두피의 노화를 지연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샴푸의 빈도수를 최대한 줄이자

 

 

 

두피의 노화는 시간의 흐름과 관련이 가장 크지만 특정 요인이 이 현상을 가속화할 있는데 예를 들어 오염, 스트레스

또는 샴푸에 사용되는 성분과 수질의 경우로 조심하지 않으면 두피의 노화를 악화시킬 수 있다.

너무 잦은 샴푸는 두피를 자극하여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즉, 샴푸의 빈도를 줄어야 한다.

 

로레알 전문가들은 만장일치로 샴푸를 너무 자주 하면 두피의 노화가 가속화되므로 가능한 한 최대한 샴푸의 빈도를 줄여야 하는데 이상적인 리듬으로는 일주일에 최대 2~3의 샴푸라고 한다.

너무 잦은 샴푸와 자극적인 샴푸 사용, 반복되는 염색, 헤어 세팅으로 인한 가열 등... 이러한 모든 제스처는 모발의 지질막을 변화시키게 되는데 그 결과로 피지 생성 (피지는 피부의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지질막)이 잘못되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염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두피 마사지를 해야 한다

 

 

이미지출저: luxecolor

 

두피 마사지를 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촉진하게 되는데 손가락 끝이나 브러시의 도움으로 하는 간단한 제스처는 올바른 영양분을 모낭으로 되돌려주면서 피지 생성을 조절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며 탈모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마사지의 실용적인 조언 : 젖은 모발에 샴푸를 거품을 내 약간 바르고 손가락을 벌리고 목 양쪽에 대고 원을 그리며 약 10 초 동안 가볍게 누른다. 이 방법으로 계속해서 목에서 머리 쪽으로 서서히 올라면서 두피 전반적으로 눌러준다.

두피 마사지는 최대 1 ~ 2 분 정도 지속되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머리를 꼼꼼히 헹구고 머리에 물기를 살짝 제거한 뒤

손가락으로 빗질을 했을 때 미끌거림이 없어야 한다.

 

두피 스크랩을 해준다.

얼굴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는 먼지와 잔여물을 모이는 장소이며 그것을 덮는 머리카락은 이러한 축적을 증가시키고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이것이 로레알 전문가들이 때때로 두피 스크럽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이다.

헤어 스크럽은 모발 표면의 모든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며 과도한 피지, 죽은 세포 및 비듬 등을 스크랩해줌으로써 미세 순환을 활성화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실용적인 조언 : 샴푸 전, 건조하거나 젖은 모발에 스크럽을 뿌리 부분에 바르고 난 다음 2 ~ 3 분 동안 원을 그리며 두피를 마사지한다. 스크럽을 20 분 동안 그대로 두는 것이 좋으나 시간이 없는 경우는 바로 헹구어 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평소 사용하는 샴푸로 머리를 감는데 가장 이상적인 헤어 스크럽 사용도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좋다고 한다.

 

 

 

여러 개의 모발 영양제 제품을 쓸 필요가 없다

로레알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건강한 머리카락은 매일 거울 앞에서 준비하는데 몇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올바른 제품을 선택하면 장기적으로 욕실에서 보내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본인한테 잘 맞는 좋은 품질의 샴푸와 컨디셔너만 잘 선택해도 된다고 한다.

 

 

 

태양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

얼굴 피부에 대한 자외선 손상은 잘 알려져 있지만 머리카락과 두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태양 광선은 피부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과 두피의 노화를 가속화한다.

사실, 태양은 모발의 구조를 악화시켜 각질을 손상시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건조 해지게 하며, 두피가 더 민감해지고 비듬이 생길 수 있다. 태양에 의해 염색한 모발의 색이 바뀔 수 있으며 본연의 머리색도 바뀔수 있다.

가장 더운 시간 (오후 12시에서 4시 사이)에 외출을 자제하는게 가장 좋으며 어려울 경우 헤어 자외선 차단제로 본인 성향에 맞게 오일, 크림 , 젤 타입을 바른 후 넓은 빗으로 균등하게 분배되게끔 빗질을 해준다.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으면 탈색/염색이 범인 중 하나이다.

염색이나 탈색을 자주 하는 경우는 누구나 알듯이 보습과 탄력을 잃을 수밖에 없으므로 모발이 더 건강하게 윤이나게하기 위해서는 자제해야 하지만 탈색/염색을 완전히 포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헤어 컬러리스트에게 잘 상담하여 모발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헤어스프레이 분사 시 주의한다.

모발은 건강을 반영한다. 스트레스, 피로, 질병, 비타민 및 미네랄 결핍 또는 호르몬 불균형은 가려운 두피의 내부 원인 일 수도 있다. 지나치고 자극적인 빗질과 헤어스프레이 분사 또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 두피에 닿지 않아야 한다.

헤어 스타일링 제품에는 일부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어서
두피의 건조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풍성한 머리숱과 윤기 나는 머릿결에
관심은 많지만 막상 가장 중요한 두피에는 조금 무관심할 수도 있다. 노화현상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노화를 지연시키기 어려운 부분이 은근히 두피와 머리카락인듯하다.
100세 시대를 향하고 있는 지금, 작은 습관으로 두피 노화 를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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