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의 파리는 파리와 파리 근교에서 크고 작은 페어가 일 년에 150개 정도 열린답니다!
거의 일 년 내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만 작년부터는 거의 온라인으로 진행되거나 취소되곤 했답니다.
다행히 올해는 꿈틀꿈틀 조금씩 시작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페어 규모나 참가국, 방문자를 비롯하여 아직까지는 예전으로 원상 복귀하기에는 내년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목, 금을 비롯 내일도 재방문 예정인 제가 다녀온 ''메종&오브제''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파리의 많은 페어 중에서도 손꼽히게 유명한 ''메종&오브제''은 일을 떠나서 방문의 기쁨과 눈호강을 누릴 수 있답니다.
올해는 안타깝게도 규모가 1/3 정도로 줄어들어 작은 규모이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괜찮은 아이디어 제품들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이라서 하루에 2만 부씩 걷게 됩니다.
이곳은 홈 장식 및 디자인, 실용성을 자랑하는 아이디어 제품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멋진 만남의 장소로써
메종&오브제 (Home and Object Design Fair)는 홈에 관련하여 출품업체와 모든 최신 트렌드 및 오브제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써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장식 박람회입니다.
이 메종&오브제 (Home and Object Design Fair)는 약 20년 전에 시작했으며 원래 가구, 직물, 리넨, 요리, 식기류 등 주홈에 관련한 다양한 영역을 소개함으로써 창설 이래 이 박람회는 상당히 놀랍고 빠른 발전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오늘날은 국제 수준에서 유럽 무역 박람회의 벤치마크로 간주되며 일반적으로는
130,000 m2 이상 장소에 보통 64개국의 3000여 개의 전시업체들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는 평균 80,000명의 사람들과 장식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공유할 수 있답니다!
즐감하세요~
파리에서 시작된 이 장식 박람회는 현재 아시아(싱가포르)와 미국(마이애미 비치)에서도 열리고 있고요,
프랑스에서는 이 장식 박람회를 일 년에 2번 개최하고 있으며 주로 제작자, 디자이너, 제조업체가 참가하고
주된 방문자들은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유통업체, 호텔리어 등의 방문객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 박람회는
현대적인 장식이나 독특하고 절충주의 시대를 초월한 참조 공예(미술품 및 독특한 조각) 오브제와
쿡 앤 셰어, 스마트 기프트, 패션 액세서리, 키즈 앤 패밀리, 홈 액세서리, 홈프래그런스, 홈 리넨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또한 올해의 디자이너를 선출하게 되는데 출품자들 중에는 제작자, 디자이너, 장식품 또는 액세서리 제조업체, 식기, 가정용 직물, 야외 전문가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이런 올해의 디자이너를 뽑는 것도 이 박람회를 흥미롭게 만드는 이유 중에 하나랍니다.
오늘은 2021년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는 유명한 파리 장식 박람회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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