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을 표현하는 라이프 스타일 파헤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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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을 표현하는 라이프 스타일 파헤쳐보기!

by today paris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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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회 및 프랑스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나온 통계 결과와 주관적 의견

 

 

 

 

  •  프랑스인은 서로 인사하기 위해 하는 볼뽀뽀(bisous) 횟수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1회 (예 : 브르탄뉴 )에서 4 회(예 : 파리는 2번, 대부분의 북부 지역은 1번), 때로는 심지어 최대 4번까지 다양하다. 드문 경우지만 코르시카 섬에서는 5까지 한다고 한다

 

 

이미지출저:franceinfo 프랑스 인사법

  •  콘돔 제조 업체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26개 국가 중에서 1 년 동안 가장 자주 관계를 갖는 순위에 프랑스인들은 5위를 차지했다.
  • 2018 년 IFOP 여론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인의 60 %가 무신론자이며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본래는 카톨릭국가.
  • 2018년 통계결과 프랑스인은 유럽 연합국에서 여성의 기대 수명이 82,9세로 스페인,이태리 다음으로 3번째로 높으며 남성이 9 번째로 높다.
  • 세계 보건기구 (2015년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은 EU에서 비만 발생률이 5번째로 낮으며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비만율이 가장 적은 2번째 나라이다.
  • 프랑스인은 한때는 세계에서 항우울제 약물 복용의 가장 큰 소비자였으며, 인구의 약 4 분의 1이 한동안 항우울제 또는 진정제를 복용했다고 인정했지만 오늘날 유럽국가에서는 10등으로 내려왔다.
  • 2007 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프랑스 인은 약물의 양과 1 인당 총지출 측면에서 유럽에서 가장 많은 약물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0 프랑스 인은 한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18번째로 술을 소비하는 국가로 1 인당 술을 12.2L를 소비한다. (한국 17등으로 12.3L로 막상막하)

 

 

이미지출저:Pxhere

  • 프랑스는 1791 년에 동성애를 합법화 한 최초의 현대 국가였다.
  • 프랑스 인의 20 % 는 파리와 근교 지역에 살고 있다.
  •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안드레 지드는 ''프랑스 인은 기분이 좋지 않은 이탈리아 인''이라고 말했다.
  • 프랑스어는 라틴어에서 직접 유래되었지만 프랑스의 유전적 유산은 유럽에서 가장 다양하며, 켈트족 (또는 갈리아), 바스크어, 로마인, 프랑크 (베네룩스에서 유래) 및 노르만족 (덴마크에서 유래)에서 유전된 유전자가 있다. 이는 프랑스 인의 얼굴 특징뿐만 아니라 머리카락과 눈 색깔의 다양성을 설명한다. (유럽의 소수 민족지도 참조)
  • Robb의 저서 The Discovery of France에 따르면 18 세기 또는 19 세기까지 프랑스에는 수백 개의 작은 자치 공화국이 있었으며 , 일부는 세금을 전혀 내지 않고 프랑스의 나머지 지역과 거의 완전히 격리된 자치 촌락이었다고 적혀있다.
  • 1964 년까지 프랑스 여성들은 남편의 허락 없이는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여권을 얻을 수 없었다. (지금은 여자들이 더 강하다)
  • 20 세기 초까지 프랑스 인구의 3 분의 2 이상이 시골이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100 명 미만의 지역 사회에서 살았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생지에서 20km 이상 떨어진 곳에는 아무것도 몰랐으며 프랑스를 국가로 확인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이미지출저 :pixaby©tonyknight

 

 

제롬 뒤마엘 이 쓴 ''100%의 프랑스인''에서 간단히 요약한 몇 예로 37%의 프랑스인에 관한 내용이다.

 

37% 의 프랑스인은 유럽의 대통령을 빨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37% 의 프랑스인은 결코 캐시미어를 입지 않는다.

37% 의 프랑스인은 원자력 발전소를 계속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7% 의 프랑스인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

37% 의 프랑스인은 월요일을 1주일 중 가장 나쁜 날로 여기고 있다.

정원을 가꾸는 프랑스인의 37%가 야채를 기르고 있다.

70세 이상의 프랑스인중 37% 는 소매상과 전통적인 수공업이 사라지는 것을 염려한다.

37% 의 프랑스인은 언제나 같은 채널의 방송을 시청한다.

 37% 의 프랑스인은 자신이 술의 원료를 식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37% 의 프랑스인은 친지 중의 누군가가 오토바이를 탈경우 사고를 염려하고 있다.

 

                                                  100% 의 프랑스인 ㅡ ''제롬 뒤마 엘 편저''중에서.(1990년)

 

프랑스 지리학적 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 만큼 프랑스인 구성 또한 조상을 찾아 올라가다 보면 다양한 민족으로 형성되어 있듯이 그들의 사고방식 또한 다양하다.

 

통괄적인 연구 조사 결과로 프랑스인들은 우선 낙관적이고 밝으며  좋은 포도주와 좋은 음식을 먹으려 하고 실용적이며 현실적이다.

 

재치가 있고 융통성이 있으며 양식 있는 사고와 행동을 한다. 매우 사고적이고 외향적이다라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이런 통계 결과 프랑스인과 가장 반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나라는 독일인으로 나왔고 가장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나라로는 스웨덴인이었다.

 

결론적으로 프랑스인은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함께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것 같다는 필자의 주관적인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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