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200년을 맞이하여 다시 보는 나폴레옹의 삶의 12 개 이정표!
올해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사망한 지 200년이 되어서인지 여기저기 나폴레옹에 관련된 기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 나폴레옹에 관련된 이야기를 써 보고자 한다. 코르시카 섬에서 태어나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가 사망했을 때까지 나폴레옹의 생애와 서사시의 주요 날짜를 짚어보며 오랜만에 세계사 공부를….
• 1769 년 8 월 15 일 : 이태리계 코르시카인으로 작은 귀족 가문으로 아작시오에서 8남매 중 둘째 아들로 출생했으며 나폴레옹의 아버지인 샤를르 보나파르트는 코르시카섬의 상급 위원회의 변호사였다.
• 1796-99 년 : 25 세의 준장이 된 나폴레옹은 첫 이탈리아 원정에서 피에몬테와 오스트리아 군대를 격파했으며, 1798 년 5 월 19 일에는 약 400 척의 배를 이끄는 우두머리가 되어 이집트 원정에 착수하게 된다.
• 1799 년 11 월 9 일 : 브뤼메르18일 쿠데타를 일으키고 군사적 승리를 거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제1 영사로 임명되었고 실제로 행정부의 수장이 되었다. 브뤼메르 18일 쿠데타는 한마디로 이집트 원정에서 비록 실패하고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던 나폴레옹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사건이며 실질적으로 프랑스 대혁명 (1789.7.14)를 종결시킨 쿠데타라고도 해석된다.
• 1802 년 5 월 20 일 : 프랑스 인권 선언과 함께 프랑스 대혁명 중 폐지되었던 노예 제도가 나폴레옹에 의해 프랑스 식민지에서 다시 확립되면서 노예제도가 합법화되었다. ( 1848년에 완젼 폐지된다.)
• 1804 년 3 월 21 일 : 이전 프랑스 법을 대체하는 민법으로 "나폴레옹 법전"을 만들었다. 통치수단으로 만들게 된 이 "나폴레옹 법전"은 세계에서 최초로 통일된 민법을 만들어 당시 국민들에겐 공포로 다가왔지만 프랑스혁명의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이 담겨 있으며, 근대 법전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세계 3대 법전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3대법전: 함무라비 법전, 로마법대전, 나폴레옹 법전
• 1804 년 12 월 2 일 : 공사중이었던 파리 노트르담 성당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나폴레옹 황제 대관식을 가지게 된다.
• 1805 년 10 월 21 일 : 넬슨 제독의 명령에 따라 영국 함대가 승리한 트라팔가 전투에서 나폴레옹의 영국 침공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다.
• 1805 년 12 월 2 일 : 나폴레옹의 전술적 걸작으로 여겨지는 오스트리아 전투에서 오스트리아와 러시아 군대를 무찌르고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게 된다.
• 1814 년 4 월 11 일 : 1812 년 말 러시아 전투 작전이 실패한 후, 나폴레옹은 이탈리아 해안에 있는 엘바 섬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 1815 년 2 월 26 일 : 3 주 만에 다시 파리로 돌아온 나폴레옹은 그는 권력을 되찾고 영국과 프로이센이 이끄는 연합군과의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는 "백일천야"를 시작하게 된다.
• 1815 년 6 월 18 일 : 워털루 전쟁에서 패배한 나폴레옹은 3 일 후 두 번째로 퇴위하게 되면서 나폴레옹의 마지막 전투이자 막강하던 나폴레옹의 시대가 막을 내리는 전투였다.그는 영국 배를 타고 아프리카 해안의 세인트 헬레나로 끌려가셔 유배 생활을 하게 된다.
이 워털루 전쟁의 전쟁사에서도 중요히 다루어지는 내용으로 이 승패 여부에 따라 세계사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중요한 전쟁이다.
• 1821 년 5 월 5 일 : 세인트 헬레나섬에서 유배생활 중 51 세로 사망하게 된다.
그가 죽고 나서 200년이 지났어도 프랑스인들에게 아직까지 많은 칭송과 비난이 같이 존재하는 역사적인 인물 나팔 레옹 보나파르트.... 그는 갔어도 ...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는 수많은 그의 명언들 중에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가라, 달려라, 그리고 세계가 6일 동안에 만들어졌음을 잊지 말라
그대는 그대가 원하는 것은 나에게 무엇이든지 청구할 수 있지만 시간만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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