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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한 복판에 프랑스에서 가장 큰 대형 약국 오픈 했데요~ 보통 프랑스 여행을 하다 보면 선물을 고민을 하게 되지만 일반적으로 파리 여행에서 뺴놀수 없는 쇼핑코스는 당연히 약국이 월등하게 인기를 누리는듯하다. 가끔 약국 쇼핑을 의아해하는 분도 계실 수 있지만 프랑스 약국은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약국 화장품 천국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민 립밤인 유리아쥬, 몇분에 하나씩 팔린다는 바이오 더마 워터 클렌징, 상처 치료제이자 우리나라 피부과에서도 처방한다는 제품들, 아로마 오일이 들어간 거의 한 세기에 가까운 달팡 제품, 온천수를 사용한 아벤느, 라 호슈 포세 비롯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친 피부 스킨케어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 타입과 문제를 잡아줄 수 있고 민감성 아토피 피부 타입 등 상당히 다양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다들 꼭 들려가는 곳이다. 아무래도 파.. 2020. 10. 23.
올해 들어 계속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네티즌의 분노의 브랜드 gucci 잔디 얼룩 효과의 구제 스타일 청바지가 최소 680유로(90만 원대)에 이어 가을에 출시되는 구멍 뚫린 스타킹. 140유로(19만 원)!!!으로 인하여 지금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구찌! 올 겨율 유행을 위해 잔디가 마르기 전 돈 한 품도 들이지 않고 이번 겨울을 명품 청바지로 입을 수 있다면? 잔디로 얼룩진 구제품풍의 구찌 청바지가 90만 원에서 130 만원이라... 때로는 패션의 영감이 우리의 기대를 넘어 과장된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거 같다. 얼마 전 나이키가 내놓은 성수( 종교 아쿠아 베네틱 타/축복된 물)의 물로 채운 Air force 라던지, 잔디로 덮인 Air 이후, 이번에 구찌에서 2020-2021 가을 /겨울 새로운 컬렉션을 위해 2020년 1월에 발표된 잔디로 얼룩.. 2020. 10. 21.
프랑스 대혁명과 마리 앙투와네트의 목걸이사건은 왜 ? 프랑스 대혁명(1789.7.14)이 일어날 때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큰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다. 목. 걸. 이. 사. 건. 사건의 등장인물/ 라모트 백작부인, 루앙 추기경, 2명의 보석상인, 마리 앙투와네크로 분장한 거리의 여자 외 기타 등등.. 이 사건은 사실 라모트백작부인이 160만 리브르 (그 당시 시가로 170억 원 상당) 되는 화려한 목걸이를 가지기 위한 음모가 사건의 계기이며, 1785년 루이 16세 때 궁전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다. 라모트 백작부인은 면목상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간접적으로 선사하기 위한 것처럼 꾸몄으나 실제로는 자신과 그 측근들을 위한 것이였다. 라모트 백작부인은 몰락하는 귀족과 어느 하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나 신분세탁을 위해 라모트백작하고 어렵게 결.. 2020. 10. 20.
우리가 일상속에서 쉽게 사용하고 있는 단어 에티켓이 프랑스 베르싸이 궁전에서 나온 단어라면… ?? 에티켓 이란 단어는 고대 프랑스어의 동사 에스키떼 estiquer(붙이다)또는 꼬리표 , 또는 상표 라는 뜻에서 한 장 한 장 나워져서 어티켓 으로 또 그 말이 세월과 함께 변천되어 예절, 생활 매너이란 뜻의 에티켓이란 단어로 발전하여 오늘날 곧잘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다. 에티켓이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우리의 예의범절과 유사한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어원을 살펴보면 크게 3가지 유래 설로 전해진다. 안 도트리쉬 왕비가 나눠준 예식의 절차를 적은 티켓설 로써 루이 14세가 본격적인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궁전이 짓기 전그 당시 파리와 인접하면서 숲과 늪 밖에 없었던 베르싸이지역이 가장 사냥하기가 좋았던 지역 중에 하나라고 한다. 사냥을 즐기던 왕과 귀족들이 사냥을 마치고 하루라는 시간에 걸쳐 지친 몸을 이..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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