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리앙투아네트 편지1 베일에 가려진 마리 앙투와네트와 페르젠과의 만남 2편 ''안녕, 사랑하는 그녀, 그녀를 사랑하는 것을 그만두는 따위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야'' 스웨덴 백작인 액셀 폰 페르젠은 그 당시 북유럽 귀족들이 견식을 넓히기 위해 프랑스를 포함한 다른 나라로 도는 것이 유행이었던 시기에 프랑스로 오게 된다. 처음 그가 베르싸이 궁전으로 왔을 때가 만 19세의 나이였다고 한다. 1774년 1월 30일 페르젠 백작과 마리 앙투와네트는 가면무도회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운명은 시작된다. 그리고 1778년 8월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 그를 왕비인 마리 앙투와네트가 기억하고 반갑게 맞이하자 귀족들 사이에서는 벌써 말들이 많았으며, 수려한 외모의 페르젠은 화제의 대상이 된다. 그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인은 왕비였으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녀였고, 왕비와 그를 두고.. 2020.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