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최초의 로봇이 만든 피자 매장 파찌pazzi!
파리에 근교에서 가장 유명한 아웃렛 매장이 위치한 곳이자 디즈니 랜드와도 가까운 발 드 유럽(Val d Europe) 쇼핑센터에 연중무휴 24 시간 근무하며 30 초 만에 피자를 준비하는 피자점이 생겼다. 고객 손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총 4분이라고 한다.
아무리 신속하게 만든다 해도 피자를 30초 안에 만든다는 것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것인데 이 피자는 사람이 아닌 기계가 만든다고 한다.
당연히 사람도 30초 안에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피자리아의 특징은 바로 로봇처럼 기계가 만든다는 게 오늘 주요 핵심이다.
이 로봇은 세계 피자 챔피언 대회에서 3번이나 1등을 차지한 셰프 Thierry Graffagnino의 레시피를 말 그대로 단어 한 단어 다 입력되어서 그대로 따를 수 있는 훈련받았다고 한다.
이 로봇은 손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반죽을 반죽하여 도우를 만들고 식자재를 장식하고 오픈으로 이 동시 킨 후 구워진 피자가 완성이 되면 기계는 피자를 미리 잘라서 상자에 담아 전달하게 된다고 한다.
이 새로운 매장의 피자 종류는 8 유로에서 14 유로 사이(만원~2만 원 사이/일반적인 피자 가격보다 저렴한 편)이며, 로봇이 만든 피자를 받기까지는 총 4분이 걸리는데 만드는데 30초 피자를 굽는 동안이 나머지 시간이라고 한다.
새롭게 창조된 혁신적인 프랑스 기업(스타트 업)에서 고안하면서 실시간으로 로봇이 바로 배우고 익히며 실수를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자각, 수정할 수 있는 완벽주의 로봇을 추구하며 만들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반죽의 조금이라고 흠이나 구멍이 생기면 자동적으로 옆에 분리하여 다시 반죽하는 인식 시스템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현재는 파리 근교인 Val d Europe 아웃렛 매장과 함께 있는 대형 쇼핑몰 센터에 처음 개장 되었 지만 다른 4 개의 "pazzirias"가 2021 년까지 일드 프랑스(파리 근교)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한다.
한 십여 년 전에 우리가 생각했던 로봇의 이미지는 인간을 대신하여 위험한 일을 대신해 주거나 그저 우리를 도와 공장의 부품 조립 도움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렇지만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인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처럼 이제는 이 로봇이 인공지능, 기계학습 등으로 더
구체적으로 우리 주변으로 등장해 인간의 고유 능력이라고 믿고 있는 예술분야, 창작분야 심지어 이렇게 맘으로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에서 조차 인공지능 영역으로 확대되어가는 것이 조금은 두렵기도 하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금 우리의 삶이 20년이나 앞당겨졌다는 기사를 종종 접하면서...
10년 뒤의 지구는 어떻게 될지...
희망보다는 불안이 앞서는 이유는 몰까?